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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쓰고 바로 효과있다고 하는 사람들, 사실 다 거짓말 아니야?

안녕하세요? 갑작스럽지만, 저 요즘 블로그 자주 쓰는 것 같지 않나요? 좀 뿌듯합니다.그나저나 오늘 할 얘기는 아쉽게도 요리 얘기가 아니고, 화장품 후기를 써 볼 겁니다.다른 얘기도 할 줄 알았으면 글 발행할 때 카테고리라도 미리 만들어 둘 걸 그랬네요.지금이라도 만들어볼까...아주 예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에 스킨푸드에서 푸드마스크를 할인해서 팔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저는 사실 몰랐습니다만, 항상 좋은 정보를 가져오는 친구 한 명이 있어서 알게 되었습니다.피부도 챙기고, 블로그 소재도 챙겨준다?완전 짱~최근 귀찮아서 팩을 안 했었는데, 오늘 나갈 일이 없어서 날을 잡았습니다.포장? 케이스? 예, 맘에 드네요. 깔끔합니다.돈만 많았다면 깔별로 사서 흐뭇한 기분을 느꼈을 겁니다.60% 세일..

카테고리 없음 2025.04.09

돌아온 알리오 올리오 어게인

분명 저번에 다른 블로그들은 인사 어떻게 하는지 봤던 것 같은데, 그새 까먹었네요. (머쓱...^^;;아무튼 안녕하세요~이번엔 제목부터 정직하네요. 처음 글 썼을 때 알리오 올리오를 해서 먹은 적이 있었지요...그 시절엔 페퍼론치노가 없어서 청양고추 + 고춧가루를 넣었지만, 최근...어디 글에 있었더라? 한 마디로, 페퍼론치노를 드디어 샀다는 말입니다.시골엔 페퍼론치노도 낱개로 파는 10g 버터도 없는데, 대형 마트에는 다 있었습니다.별 게 다 있던데요, 진짜 대형마트 짱짱입니다.애초에 그 뭐냐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마트 건물에 층이 있다는 것부터 완전 짱입니다.이래서 사람들이 도시에 사나 봐요. 하...아무튼 전에 알리오 올리오 시즌1 댓글에 어떤 분이 페퍼론치노 사서 별로 쓸 일이 없었다... 대강 ..

카테고리 없음 2025.04.04

공복에 올리브오일을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간다고 하지만 11시 되면 배고픈 건 똑같다.

안녕하세요~ 하고 할 말이 또 없네요. 방금 다른 블로그는 안녕하세요~적고 무슨 말하는지 보고 왔습니다.근데 안녕하세요 안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저도 다음부터는 그렇게 시작해볼까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또 주인장이 뭘 먹었냐하면... 그릭요거트를 먹었사옵니다.최근 얼굴에 뭔 요상한 뾰루지가 나기 시작해서 아주 화가 많이 났거든요?그런데 이제 원인을 생각해보면(늦게 자기, 밀가루 먹기, 기름이 많음 등) 하도 찔리는 게 많아서 고대로 살고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저 제보를 받고 약간 결정적인 단서 얻은 코난 마냥 충격받았습니다.건강하게 살아보겠다고 먹은 건데 통수치네요?사실 친구가 말하기 전에 룸메가 똑같은 소리해서 뭔 솔..하고 넘겼는데, 와... 룸메 미안!사실 무조건 저게 원인이라고 볼 수는 ..

카테고리 없음 2025.03.31

음식 사진이 음쓰같이 찍혔다면 테이블과 음식 배치 탓을 먼저, 그 다음에는 조명 탓을 한 뒤, 마지막에는 카메라 탓을 하자.

안녕하세요~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온 접니다.요즘 밥(= 쌀)을 하루 한 번만 먹어서 그런지, 그때가 되면 무조건 맛있는 걸 먹어야 하는 암묵적인 룰이 생겼습니다.맛있는 음식이란 뭘까요... 피자, 치킨, 햄버거 여러 가지 있겠지만 전 돈이 없는 관계로 집에서 밥 먹기~를 열심히 실천 중입니다.집에서 밥을 만들어 먹으면 참 좋지 않습니다. 일단 냉장고를 열어서 재료를 확인하고, 얼마 없는 재료에 한숨부터 쉬면서 뭘 먹어야하지...하면서 냉장고 앞에 서서 몇 분을 고민하다가 다시 냉장고 문 열고 닫고의 짓을 2,30분은 반복합니다.아까도 말했듯이 암묵적인 룰이 있기 때문에 그냥 냉장고에 있는 반찬에 밥 먹기? 저는 불가능합니다. 그런 짓이 어떻게 가능한가요? 김치에 밥만 먹으면서 식사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

카테고리 없음 2025.03.26

원숭이라고 해서, 바나나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안녕하세요~~ 하고 할 말을 생각 중이었는데,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일기는 아무 말이나 술술 나오는데 블로그는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제 글보다는 말이 더 잘 나오긴 합니다.학교에 나간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슬슬 과제를 제출하는 날이 다가옵니다만, 블로그도 몇 달 안 썼다고 감다뒤~~ 이러고 앉았는데, 과제라고 안 그럴까요. 쥐엔장.그래도 때가 되면 다 쓰게 되겠죠... 우선은 미래의 저에게 맡겨봅니다^^ 최근의 저는 저속노화, 건강한 삶. 이런 느낌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이제 장수는 기본 옵션이라고 하는데, 무병은 안 붙어 있더라고요. 전 기본 옵션도 별 필요가 없었는데 아무튼 그렇게 되었습니다...저는 평소 주말이면 늦게 일어나기 때문에 아침을 넘기고 점심부터 ..

카테고리 없음 2025.03.25

일본 요리는 간장, 미림, 설탕만 있으면 끝이라고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접니다.오랜만에 글을 올리려니까 상당히 낯서네요...약간 친했던 친구였는데, 계속 연락 안 하다가 해 버린 느낌이랄까요.사실 그 정도까지 수줍진 않습니다. 저번에 한 친구가 글 좀 써달라고 해서요.. 그 친구 글 보고 저도 최근 근황을 다시 좀 올려보려고 합니다.그전에 저에게 티스토리 추천한 친구는 근황이 어떻게 되나요? 듣기로는 임시저장 글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 좀 풀었으면 좋겠습니다.저는 임시저장한 글도 없습니다. 대신 제 블로그 내용 대부분은 먹을 것 밖에 없어서, 먹기 전에 사진만 찍어도 소재 하나가 뚝딱 나오긴 합니다.예.. 사진 찍고, 글만 써주면 되는데, 이게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라서요. 항상 사진만 찍고 그대로 넘어갑니다. 원래 음식 사진도 잘 안 ..

카테고리 없음 2025.03.18

나이가 들어갈 수록 기념일은 재미가 없어진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쓰는 글입니다. 블로그란 삘 받아서 쓰면 '1일 1글 가능하겠는데?' 싶다가도 다시 손을 놓기 참 쉬운 것 같습니다.저는 일기를 쓰는 습관이 들 때까지 약 3년이 걸렸었는데요. 처음 썼던 일기를 보면 몇 달 동안 비어있는 페이지가 참 많았습니다.그래도 나중에는 빈 페이지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는데요. 블로그도 쓰다 보면 언젠가 습관이 돼서 자주 쓰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일기와 다르게 블로그는 매일 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남들도 보는 글이라 뭔가 재밌고 특별한 일을 주로 적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그래서 앞서 말한 재밌고 특별한 일이 뭐였냐 물으신다면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아이, 정말 재밌고 특별하다~생일은 참 특별합니다. 1년에 한 번 밖에 없고, 알려주지 않으..

카테고리 없음 2025.02.08

김밥은 김이랑 밥만 있어도 만들어진다.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참 춥죠~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오늘 유난히 더 춥더라고요.그래서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답니다~~여러분은 추운 날씨에 뭘 드시나요?원래 이런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이 최고지만, 전 유튜브 쇼츠에 뜬 김밥이나 만들어 먹었답니다~가스레인지 주변 청소가 싫은 사람에게 최고의 요리입니다.그렇다고 설거지 거리가 안 나오냐? 그건 아님.왜 그런 거 있잖아요, 음식 볶으면 사방팔방 다 튀겨가지고 벽에도 튀고 아주 난리난리 생난리..(근데 음식 볶을 때 안 튀기고 볶는 사람이 있나요?)저희 집은 룸메가 아주 깔끔한 척을 잘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뭐가 보인다 싶으면 바로 절 호출한답니다~ 2번 닦기 굿굿~~말 그대로 김이랑 밥 싸서 김밥 만들고, 영상에 나온 그대로 무랑 어묵 섞어서 무치면 됩..

카테고리 없음 2025.01.23

곰은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지만, 사람은 마늘을 먹고 마늘 방귀를 뀐다.

와우, 안녕하세요~본격 티스토리 첫 데뷔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접은 지 어느덧 2025년이나 지나버렸네요.거긴 항상 핑크색 Hi 임티 썼었는데, 여기 오니까 움직이는 것도 있고 좋네요.가끔씩 글 좀 써달라고 요청을 받았었는데, 기능 뭐 있는지 볼 겸 몇 글자 적어봅니다.최근 배달음식을 줄이고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고 있습니다. 그렇게 각오한 지 3일 지났지만요.근데 스파게티와 파스타의 차이가 뭘까요?암튼 만들어 먹은 건 이겁니다. 마침 집에 마늘이 많더라고요. 어제 마트 가서 면이랑 올리브 오일을 샀습니다. 페퍼론치노..는 이상하게 안 팔더라고요. 하긴, 이거 외에 페퍼뭐시기 쓸 일 없어서 ㄱㅊ긴 합니다.그.. 뭐냐, 로마에 오면 로마법 어쩌고.페퍼론치노가 뭡니까. 어차피 이탈리아산 고추잖아요.집에 청..

카테고리 없음 2025.01.22